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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속가능사회와 생활과학' 학술대회 개최

4~7일까지 생활대 4개 분과 통합 세미나로 미래 사회 대응 전략 논의
전북대학교 인간생활과학연구소(소장 노정옥 교수)가 '지속가능사회와 생활과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일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2025 JBNU Research Fair'와 연계해 식품영양학·의류학·아동학·주거환경학 등 4개 분과가 참여하는 통합 학술세미나 형태로 열린다.

전북대 인간생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지역사회 실천으로 확산하고, 생활과학 기반의 융합형 연구·교육 모델을 정립함으로써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전략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연구·교육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노정옥 인간생활과학연구소장은 "생활과학은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학문으로, 지속가능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각 분과의 전문성을 융합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천적 연구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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