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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동절기 화재 예방 ‘강화’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은 6일 오전 9시 40분부터 동절기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완산소방서, 덕진소방서, 서신119안전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또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 확보와 화점의 제거를 목표로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의 구조차와 소방용 구급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의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안전관리팀 홍정표 팀장은 “동절기에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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