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완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 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관리, 화재안전망 강화, 안전문화 확산, 대응체계 확립 등 4대 전략과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센터·노후아파트·대형공사장 등 이슈시설 예방점검 ▲장애인·노인·의료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대상 안전관리 ▲전통시장·농촌주택 등 취약시설 화재예방 ▲산업단지·물류창고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 명절 등 화재취약 시기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완주소방서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