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먹는 날 11월 1일 전북농협과 순정축협은 손을 맞잡고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 순정축협 남상국 조합장 및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정읍시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10일 정읍시청 이학수 시장을 만나 정읍지역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목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전북농협과 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정읍시청 사회복지과에 축산물 100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를 후원했다.
전달된 불고기는 정읍시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은 축협 등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재해피해지원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