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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여성연합 남원시 지부 환경정리

세계평화여성연합 (남원시지부(한초구회장) 이하 여성연합)은 제80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하나뿐인지구 한 번뿐인 지금’을 주제로 한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전국 200개 지부에서 2,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환경정화와 기후행동 실천에 나섰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포괄적 협의지위 기관으로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3번 ‘기후 행동(Climate Action)’ 달성을 위해 매년 전국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남원시지부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남원시내 일원 (터미널 주변 상가 거리 남원역 주변 천변 등)에서 줍깅을 실시하였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2021년 첫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약 약 17,800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꾸준히 기후변화 대응의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여성연합 남원시지부 한초구회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고 아름다운 남원이 더욱더 깨끗한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0회 차를 맞은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난 30여 년간 여성연합이 이어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여성연합은 이번 전국 동시 봉사활동 10회 차와 80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해,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봉사 수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 지역에서의 따뜻한 실천과 감동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남원=정하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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