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신협 진길섭 이사장은 지난 11일 이불 15채를 익산시 함열읍 새마을부녀회 조연자 회장을 찾아가 기탁했다.
진 이사장의 이번 이불 기탁은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마련됐다.
나눔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나눔활동이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올해 전국 68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전달에 동참하게 된다.
익산신협은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 기탁된 이불은 함열읍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에너지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신협은 올해 자산 1200억원을 달성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