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정읍푸르지오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정읍푸르지오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차진환)는 지난 11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정읍푸르지오입주예정자협의회는 내달 입주를 앞둔 약 450여 명의 입주 예정자가 함께하는 단체다. 이들은 정읍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차진환 회장은 “정읍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입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입주를 앞둔 설렘 속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인재를 길러내는 진정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