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2일 ‘2025 전주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노사화합 한마당'은 중소기업들의 노사 상생 위한 축제로서 이날 전주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 1부에서는 유공 근로자 대한 시장상·시의장상·전북중기청장상·중진공이사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더불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0여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 ‘전주시 중소기업 상생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6년 미래 비전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산업생태계’ 선언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기업 대표와 근로자 간 전주 산업발전 위한 협력을 공유하며 노사 간 상생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