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13일 우석대학교 제2공학관 주차장에서 열린 ‘제15회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학술제’와 연계해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이 실제 소방 장비와 현장 대응 절차를 몸소 경험하며 소방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 이주상 서장의 특강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서장은 다수의 재난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대응 판단의 중요성 ▲대형 재난에서의 의사결정 구조 ▲소방관이 갖춰야 할 기본기 등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고가사다리차 시연 ▲구조공작차 및 구조장비 소개 ▲소방펌프차·활동장비 설명 ▲방화복 착용 및 소방호스 끌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배너 전시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 가까이에서 소방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소방 인재 발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