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나르며,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따뜻함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심정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국리민복을 이루는 일”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의 활동과 작은 사랑의 온정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채우는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는 이번 연탄 봉사 외에도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내장산 향토자유수호비에서 열리는 ‘향토자유수호 희생자 및 무명용사 합동위령제’를 지내며 국리민복의 가치 실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