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군산시협회장배태권도대회에 군산 수송동 태권도 스포츠클럽팀 초등부 12명, 중등부 3명이 출전했다.
개회식 식전행사에는 수송동 태권도 스포츠 클럽팀 장애인휠체어 선수와 신용우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시범 공연을 시연해 참가한 임원 및 선수,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신용우 관장(신용우 태권도장)은 군산 수송동 태권도스포츠클럽을 창단(2025년 6월) 후 처음 출전한 제27회 군산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부문 남 초중학년부 종합1 (금메달 6개), 중등부 품새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선수상은 김리한(중등부)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도자 신용우 관장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성과를 이번 대회에서 거뒀다.
신용우(신용우 태권도)관장은 “나는 발차기로 꿈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수송동 태권도클럽팀이 되도록 선수와 수련생들을 지도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신용우 태권도관장(공인8단)은 22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전)군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1. 2 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군산동중, 군산동원중, 군산중앙고, 군산동고 태권도지도 12년 경력이 있다.
또 학창시절에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수로 선발 출전해 입상한 선수 출신 지도자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