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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착공

오는 19일부터 가로수 이식..내년 11월 개통 목표
전주시가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이 오는 19일부터 가로수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기린대로 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 구축된다.

BRT은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구간에서 공사가 추진된다.

나아가 시는 기린대로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2단계 백제대로와 3단계 송천중앙로까지 확장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8.5㎞의 대중교통축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3단계 BRT 완공시 전주역에서 전주한옥마을,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교통망이 구축돼 관광과 생활 교통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RT 사업은 시내버스가 전용차로를 달려 출퇴근 시간에도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등 개인 교통만큼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가용 대신 버스를 이용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BRT 사업 이후 변화는 크다”며 “더 나은 전주시 미래 위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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