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김종열)는 지난 14일 '제3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31회 이사회'는 장학회 이사 및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해 협회 ‘회원 송년의 밤’ 행사에 5200여만원 장학금 지급과 함께 임기만료 임원 선임,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김종열 이사장은 “우리 장학재단이 출범 이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것은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학회 활성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2012년 설립 이후 320여명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억5천여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