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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지방선거 여당 42% 야당 35%

이 대통령 60%로 다시 상승, 민주당 43% 국힘 23%
[한국갤럽] 조사 결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42%, ‘야당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가 35%, ‘의견 유보’가 23%로 나오는 등 여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

여권이 오차범위내에서 우세했지만 유보층이 23%로 많다는 점에서 여야의 입장은 상황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성향별로 진보층의 71%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70%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중도층이 이번 달 여당으로 기울면서(10월 여 38%:야 36% → 11월 44%:30%) 전체 여론 격차도 소폭 벌어졌다.

지난달 양론 팽팽했던 중도층이 이번 달 안정론으로 기울면서(10월 여 38%:야 36% → 11월 44%:30%) 전체 여론 격차도 소폭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영남에선 견제론이 안정론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고, 서울은 안정론 40%, 견제론 36%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다. 다른 지역은 모두 안정론이 높았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60%,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진 30%로 나왔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진보층(85%),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2%)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졌다. 중도층은 66%가 긍정적, 26%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이외 연령대에서는 대략 50%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로 나왔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동일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같으며 지난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6%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1%다. 국민의힘이 중도층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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