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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2차 삼례봉기 기념식

동학농민혁명 제2차 삼례봉기 13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군수 유의식 의장 윤수봉도의원 이순덕, 김규성 군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동학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항일을 기치로 일어난 삼례2차 봉기의 1년여 동안 지속된 활동과 상징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호 회장은 “완주군의 정체성 확립은 동학농민 혁명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시대적 필요성과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해서도 삼례 2차 봉기 장소 확정 용역 절차와 이에 따른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완주에서부터 제2의 동학농민 혁명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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