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24일~25일 양일간 전주농협 전미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임 조합장은 이번 김장김치축제를 통해 "지역 이웃들과의 사랑·행복·건강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전주농협 임직원과 및 전주농협 부녀회장 90여명이 참여해 사랑·행복·건강 향한 김장을 직접 담았다.
직원들과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전주농협 전직원은 김장 나눔을 실행하며 "추운 겨울철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농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역시 올해 김장축제도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부여됐다.
임인규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분들께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