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도상)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리더쉽 강화를 위한 ‘2025 모두의 평등, 혁신여성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28일 부터 12월 13일 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되며, 전북 지역 당원 및 정치 참여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중대선구제’로 판을 바꾸자 (정춘생 국회의원) ▲공직선거법의 이해 (안영관 선거관리위원회 과장) ▲지방선거와 지역언론 ▲헌법상 평등권과 차별금지법의 이해 (전용일 전북대학교 초빙교수) ▲양성평등의 역사적 쟁점과 향후 과제 조망 (정희진 여성학·평화학 연구자) ▲전북 여성운동의 현황과 과제 (노현정 전 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통합돌봄은 기본권 (김선민 국회의원) ▲전북 여성 활동가와의 대담(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재원 문화기획자)으로 구성되었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최영심 여성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전북 지역 여성들의 정치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민주주의 혁신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여성 리더들이 지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앞으로도 여성 정치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지역 정치 혁신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