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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면 최영인 씨, 사랑의 백미 300kg 기탁


임실군 성수면 최영인 씨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경작한 백미 300kg(15포/20kg)을 기탁했다.

최 씨는 2018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백미를 기탁했으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적극적인 봉사 및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해 왔다.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등 주민들에게 적절히 배분될 계획이다.

노창래 성수면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최영인 씨에게 감사드리고,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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