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미래 농업 주역인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가 앞장선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28일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농업 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농업인 영농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북본부는 교육비 지원은 농협재단 '청년농업인 미래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전북지역 23명이 선정됐으며 이날 농업 관련 자격증 교육 실비 지원에 나섰다.
이정환 본부장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관련 전문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경영 효율성 향상 등 농업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농협은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응원하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