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부터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대설 재난문자’ 발송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대설 재난문자’ 서비스는 대설에 의한 교통사고 및 시설물 피해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기상지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시·군·구 지역단위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설 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 위험이 큰 상황을 중심으로 발송된다.
기상관측자료 기반으로 ▷1시간에 5cm 강설 발생 시 ▷24시간 신적설 20cm 이상이면서 시간당 3cm 강설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대설 재난문자가 즉시 발송된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대설 재난문자를 받는 즉시 감속 운행·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 수칙을 지키고 노후 건축물·비닐하우스 등에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시 대피 후 신고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