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오르며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김용현 감독은 “이번 입상은 선수들이 짧은 기간 동안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