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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첨단바이오 기업과 협력 구축..지역 바이오 생태계 시동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력 보유 국내 기업들이 전주에 둥지를 틀며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전주시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주시는 2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파마로보틱스와 뉴아인, 하이퍼틱스 등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3개 기업과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세 기업의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업 애로 해소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 계획과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이전 계획과 기술개발 현황,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모두 첨단 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술 기반 기업들로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와 파마로보틱스, 뉴아인, 하이퍼틱스 세 기업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관련 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 국가 공모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이전과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바이오 연구·산업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주가 첨단바이오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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