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정동마을 등 산림 인접 9개 마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과 주택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 밀착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방기구·화기 사용 시 주의 요령 △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안내 △겨울철 산불 예방 행동수칙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 홍보 등 겨울철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도에 집중했다.
특히 화목보일러, 휴대용 난방기구 사용이 잦은 산림 인접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 주변의 인화물질 정비, 화재취약세대 안전 확인 등 세밀한 점검도 병행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산림과 가까운 마을은 작은 부주의가 곧바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활동을 지속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