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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빛본부, 부안군 주민 지원 물품 기탁

방사능 방호용품 및 난방용품 1억 3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부안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부안 주민을 위해 1억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1억 500만원 상당은 방사능 방호용품,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빛원자력본부가 기탁한 방사능 방호용품은 지난 2015년 부안군 5개면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설정된 이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주민을 보호하는 방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군은 이 날 전달받은 물품을 방사능방재계획을 통해 배분하여 방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난방용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난방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이번 기탁으로 앞으로 다가올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보호를 위한 현안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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