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창립 56주년 기념 ‘56th 창립기념 진심 플러스’ 특판 예금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한도를 증액해 확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56th 창립기념 진심 플러스’ 특판 예금 확대 판매는 기존 한도에 2000억원을 추가한 총 5000억원으로 확대하며 판매기간도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 동결 상황을 반영해, 금리도 구간별로 상향 조정했다.
변경된 기본금리는 3개월 연 2.50%, 6개월·9개월 연 2.65%, 12개월 연 2.70%다.
여기에 마케팅 동의 시 0.1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3개월 2.60%, 6개월·9개월 2.75%, 12개월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50억원을 한도로 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