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상을 수상했다.

LX공사 '표창'은 총 기준배출량 1천톤 이상 559개 기관 중 규모분야(B그룹) 64개 기관에서 2024년 온실가스 감축률(목표 13.2%, 실적 40.9%)을 이루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에 LX공사는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은 경영 여건에 맞춘 ‘無투자 에너지 절약 실천’해 40.9% 감축률을 이룬 것으로 우수기관 선정은 그의미가 매우크다.

또 업무용 차량 1126대를 기존 경유차에서 환경친화적인차량으로 교체해 2022년 대비 2024년 온실가스 1,109.4tCO2eq을 절감했다.

이외 지속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를 통해 2024년 태양광발전설비(28개소, 1,648kW) 발전량은 1,838,816kW로 온실가스 844.7tCO2eq을 줄일 수 있었다.

LX공사는 에너지지킴이 활동 강화, 인식개선과 내재화하기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활동,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대기전력 차단 등도 병행하고 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경영악화 상황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률 53%~61% 달성을 위해 더 강화된 절감 대책을 수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