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2025년 전주 교통부문 주요 이슈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의 교통체계 변화 방향을 다룬 이슈브리프 제11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전주 교통부문 주요 이슈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이슈브리프는 대광법 개정으로 전주·익산·김제·완주·군산이 하나의 광역교통생활권으로 형성된 배경과 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향후 전주권이 마련해야 할 철도·광역교통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프를 통해 지난 10월 시행령 개정으로 완성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의의와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연구원은 대광법 개정이 그동안 광역시의 부재로 인해 국가 계획에서 소외됐던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 교통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중대한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연구원은 또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추진 의미와 더불어 좌·우회전 분리 설계 등 전주시 BRT 구축사업만의 특징을 소개했다.
끝으로 이번 이슈브리프에서는 현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전주시가 향후 추진해야 할 교통 전략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현재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CTX’를 예로 거론하며, 향후 전주시가 향후 국가 균형발전 패러다임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고속철도 운행 강화 등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관용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2025년은 전주시가 교통정책, 광역교통체계 등 모두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제도적·정책적 기회를 얻은 중요한 해였다”면서 “앞으로 전주시 중심의 다양한 교통연구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11호’의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www.jj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