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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용현)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송년의 밤 행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10여 명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깜짝 이벤트로 올해의 웃음·감동·노력에 대한 유쾌한 시상식 등으로 참석자 모두가 즐거워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명절 나눔 행사, 장학금 전달, 탈북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등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 해오고 있다

이 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여)씨는 “평소 완주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평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완주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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