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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2025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해단식 개최

부안군 하서면은5일 하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해단식을 개최하고,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와 헌신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들어 주셨다”며 “부안군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일자리사업 참여가 건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서면은 2025년보다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 확대, 교육 지원 강화, 맞춤형 일자리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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