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은 연말 따뜻한 우체국 온정을 내보내며 정읍지역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정읍우체국 김명옥 국장은 정읍시 아동보호시설 정읍애육을 찾아 ‘사랑의 온기나눔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김 국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부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 캠페인’은 공익사업과 연계한 고객참여형 기부 서비스 일환이다.
특히 정읍우체국이 우체국뱅킹 가입고객 수만큼 기부 포인트를 적립해 모아진 적립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한겨울 김 국장의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 약 3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훈훈한 주위 입담 속에 뜨거워지고 있다.
김명옥 정읍우체국장은 “정읍우체국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연말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정읍우체국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공익활동에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