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주)신성건설 이용호 대표이사는 '2025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안전 중심의 현장문화 정착 △건의사항 청취 등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원청사와 협력업체 간의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을 목표로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등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이 자리에는 주요 공종별 협력업체 관계자 및 신성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간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최근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품질 확보 전략 등을 중점으로 소통했다.
신성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단순한 계약관계를 넘어 동반성장 파트너로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확대, 공정한 평가 제도 운영,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검토 등 지속 가능한 상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업체와의 신뢰와 소통은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며, 상생과 안전 중심의 건설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