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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년지원사업' 강화! 청년 혜택 대폭 늘린다!"

청년 생활 체감형 지원..문화·구직·주거 등 18개 사업 추진
전주시는 앞으로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 정착기반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며 강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 청년지원사업'을 강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6 청년지원사업'은 청년 문화·구직·주거에 따른 18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청년 구직 지원 사업으로는 △청년활력수당 △청년지역정착 지원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주거안정 금융지원 위한 △청년 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등도 지속된다.

청년 문화·복지 지원에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지원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확대된 주요 사업에 있어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기존 19세 청년 대상 10만원 지원에서 더불어 20세가 추가되어 20세 지원금은 2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또 공연·전시 중심에서 영화 관람까지 활용 영역이 넓어져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나아가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도 대학원 면접 등 진학 준비 청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생 천원 아침밥 사업도 내년부터는 전주대학교가 참여해 총 3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특히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기존의 한시 운영에서 상시 운영으로 전환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청년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일정은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youth.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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