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따뜻한 안부 배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안부 배달'은 전주시와 협업속에 취약계층들의 안부를 살폈다.
활동을 통해 집배원들은 건강·안전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해당 주민센터에 상황을 전달했다.
'따뜻한 안부 배달'은 전주시와 함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해 오고 있다.
다불어 어린이날 소원우체통,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매일 주민을 만나서 현장을 잘 아는 집배원의 역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