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시 협의회(박영수회장)는 12월 16일 남원 적십자 평생대학 개교23주년과 제22기 졸업을 기념해 남원 적십자 평생대학 사랑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정하복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북 도협의회장 박영수 남원시 협의회장 이정린,임종명 도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적십자 평생대학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체조 강좌로 매주 화요일에 어르신들이 율동 노래 솜씨로 건강한 모습과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마음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
1년동안 적십자 봉사관에서 함께 어울리고 배우고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노란조끼를 입고 봉사하는 봉사원은 점심을 준비하고 배식으로 세상에서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나지 않지만 열심히 봉사하는 자세가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 /남원 =정하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