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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2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내란종식ㆍ민생회복ㆍ지역현안 두루 강조한 국감 질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담재판부, 국힘 정당해산, 전주가정법원, 새만금공항판결 등 시의적절한 질의로 호평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5월 1일 조희대 대법원 파기환송심 비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 ▲국민의힘 정당해산 필요성 강조 ▲검찰ㆍ사법개혁 촉구 등 12ㆍ3 윤석열 불법비상계엄 내란을 신속하게 끝내고,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시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질의로 국감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같은 수상 사실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대표발의한 「윤석열ㆍ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쟁점화하며, 황당한 재판진행으로 비판을 받는 내란사건 재판부와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집중 질의하였다.

이 외에도 ▲국선변호사 수임료 체불 규모 증가 ▲계절근로자 급증에 따른 불법 브로커 근절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 점검에도 매진했다.

이와함께 이 의원은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를 비롯해 전주 솔로몬 로파크가 5년째 착공 지연중임을 지적했고, 과밀수용ㆍ노후화를 겪는 전주교도소 이전문제를 공론화하며 지역 민심을 대변했다.

이 의원은 “2년 연속으로 당의 우수의원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검찰ㆍ사법개혁을 완수하고 하루빨리 내란을 청산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성윤 의원은 지난(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하며 “검찰ㆍ사법개혁을 완수하고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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