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체육 최일선에서 헌신·노력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체육지도자 연수회가 부안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소양교육을 통해 자기개발 향상을 위해 마련됐는 데 전문체육지도자와 생활체육지도자 등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200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지도자 코칭 역량, 폼롤러를 활용한 컨디셔닝, 스포츠인권 향상 등 법정의무 교육 및 초청강사 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육이 끝난 뒤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026년에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다짐했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묵묵히 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분들이 계시기에 전북 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체육으로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