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풋볼아카데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유소년 선수·학부모 등 50여 명 참여…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사단법인 전북풋볼아카데미가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이서면에 따르면,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사단법인 전북풋볼아카데미(대표 방희철)는 유소년 축구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했다.

방희철 전북풋볼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북풋볼아카데미는 완주지역형 사회적기업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김명곤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