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은 ‘미취학아동 튼튼 치아 체험터’ 운영이 아동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구강보건실 환경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한 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유아기 충치는 치열 이상과 부정교합 등 장기적인 구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체험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과의사 역할 체험 △구강용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구강위생용품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