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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 노후주택 개보수 총 157가구 제공

목표가구 대비 218% 초과 달성..만족도 조사 98점
전주시는 2025년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해 총 157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 복권기금과 시비 예산을 합쳐 총 4억3200만원의 예산으로 72가구로 예정된 목표가구수 대비 218%를 초과 달성해 총 157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가구당 600만원 한도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벽체·지붕 단열 시공 △방범 시설 설치 △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공간 개선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시가 지원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98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6268가구(189억8300만원 지원)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았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지원 대상 가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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