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말 전북대병원 공감의 무대 ‘행복콘서트’가 개최됐다.
‘행복콘서트’는 전북대병원 환우 및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북대병원은 행복콘서트를 꾸준히 이어오며 공감 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을 찾는 이, 직원 등에게 문화 쉼터를 제공하며 추억이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특히 이번 행복콘서트 무대에 따른 직원 및 환우·보호자들의 사기진작 및 웃음으로 이어졌다.
이날 주요 공연은 △진료행정과 남정현 △간호부 노현아·유지현·이미나 △진단검사의학과 박세권·김민지와 진료행정과 김용선·심광석으로 구성된 밴드팀 △권역호스피스센터 정여정과 정형외과 전담간호사 박재형 등의 노래는 깊은 울림으로 전달됐다.
반면 색다르게 준비된 직원들의 ▷노래 ▷연주 ▷안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최고의 무대로 선보여졌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이동운이 직원 가족으로 특별 출연해 공연의 감동을 한층 더했다.
공연 장에는 환우와 내방객, 직원 등 500여명 관객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큰 박수갈채 소리는 연말 최고의 행복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직원과 환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마음으로 울리는 병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