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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전북 수출 13.5% 증가 5억758만 달러 기록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2025년 11월 전북특별자치도 무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1월 전북특별자치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5억7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3억960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1억1157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전북 수출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 달러)에서 0.94% 비중을 차지하며 17개 광역지자체 중 14위를 기록했다.

11월 전북특별자치도 5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5,118만, 56.0%), 농약및의약품($4,518만, 10.3%), 정밀화학원료($3,519만, 16.9%), 농기계($3,194만, 35.0%), 동제품($3,168만, 71.8%)순을 기록했다.

수출 상위 10개 품목의 수출비중이 전체 전북 수출의 58.8%를 차지했으며, 그 중 8개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증가, 7개 품목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북미·아시아·중남미 등 지역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상대국은 미국($1억 1,500만, 25.5%), 중국($1억 859만, 26.8%), 베트남($3,810만, 48.5%), 일본($3,728만, 14.4%), 태국($1,822만, 53.6%) 순으로 상위 5개 대상국으로의 수출액 합계가 전체 수출의 62.5%를 차지했다.

태국으로는 농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643% 증가하며 수출상대국 5위를 기록했다.

11월 전북 대미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했으며, 직전월인 25년 10월 대비 28.4% 증가를 보였다. 월별 대미수출은 상호관세 유예 만기시점을 기준으로 하반기부터 달마다 수출이 비슷한 규모로 등락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11월 1일 한미 협상 타결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표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11월 말 기준 전북의 누계 수출이 59억55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는데, 12월 수출실적 4억4백만 달러만 넘기면 전년 대비 연간수출 증가를 기록하게 된다. 올해 전북의 월별 수출금액이 4억 7천만달러 이하로 떨어졌던 적이 없기에 전년 대비 연간수출 증가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며 “이 모든 성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출 현장을 묵묵히 지켜낸 우리 기업들의 노력 덕분이며, 협회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전북 수출의 더욱 큰 성취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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