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전의 기운이 깃든 2026년 병오년, 붉은말의 해가 밝아옵니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유난히 버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의 불확실성, 삶의 현장에서 체감한 어려움,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하루하루를 견디듯 살아온 분들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버텨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붉은말은 예로부터 역경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침체를 딛고 도약하는 에너지를 상징해 왔습니다.
저는 이 병오년이 전북이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멈춰 있던 희망이 다시 움직이고, 주저하던 발걸음이 용기를 얻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전북은 이미 가능성을 증명해 왔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붙잡고 일어섰고,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가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저는 그 길의 맨 앞에서 책임 있게 뛰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전북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머무르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전북, 땀 흘린 만큼 보답받는 전북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26년 새해, 희망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곁에, 그리고 우리 안에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손을 맞잡는 순간, 전북의 내일은 분명 더 밝아질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삶에 따뜻한 변화가 닿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