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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주 원내대표 출마

- 전북출신 진성준 의원 등과 경선......당원 20% 의견 반영에 관심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직에 따라 실시되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개혁과제 추진과 민생입법 처리에 곧장 나설 수 있는 준빈된 사람”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일하며 대야 관계를 총괄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입법 성과를 속도감 있게 내겠다”며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와 정쟁 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여러 입법 과제를 처리해 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 “올해는 지방선거를 실시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님의 당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으로서 보좌하며 제22대 총선 압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총선 승리를 설계한 검증된 실력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강원, 제주 그리고 영남까지 민주당 깃발을 당당하게 꽂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의원의 원내대표 경선출마선언으로 앞서 출마를 선언한 전북출신 진성준 의원 등과 오는 11일 경선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북출신인 3선의 진의원은 지난 2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으며, 향후 박정 의원 등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은 각종 비위 의혹이 확산되면서 물러난 김병기 전 원내대표 후임을 오는 11일 선출하기로 했으며, 재적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권리당원 투표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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