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중교통 간선급행버스체계 BRT가 연내 개통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BRT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BRT는 주요 도로망과 교차로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교통체계 혁신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총 3단계 28.5㎞ 구간 BRT 중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1단계 기린대로 BRT가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단계인 기린대로 BRT는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 구축된다.
이어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의 3개 구간에서 동시에 공사를 추진한다.
전주시는 BRT가 도입되면 고령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게 된다.
특히 BRT 도입과 대중교통 전환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효과가 기대되는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2월 BRT 추진 대상 지역의 범위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도시교통정비지역(인구 10만 이상의 도시)’으로 확대되면서 전주시를 비롯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BRT 사업 추진 시 국비 5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