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이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및 장학생 등 50여명은 ‘전주시-귀뚜라미문화재단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체육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전주지역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 증서와 총 5000만원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100만원, 대학생에게 각각 300만원씩 지원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까지 전주지역 학생 80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며, 전주지역 인재 육성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올해를 포함하면 누적 지원액은 2억원에 달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최진민 회장님과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주시 또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