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역주행 진입 예방을 위해 입체교차로 17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1개월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도내 한 입체교차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역주행 정면충돌 교통사고 발생으로 도내 주요 입체교차로 및 역주행 우려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특별점검을 통해 △진입금지 등 안전표지·노면표시 추가 설치 △상태 점검 노면색깔유도선 추가 설치 △재도색 역주행 진입방향 물리적 시설(시선유도봉 등) 설치로 회전반경 축소 램프구간 연결로 중간에 진입금지 △직진금지 추가 설치 등 총 379건의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점검 도중 전북경찰청·경찰서·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합동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우려 지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
점검 결과를 도로관리청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역주행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시설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안전대책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