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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최고위원 당선 “당원1인1표제 추진”

-‘2차종합특검법’을 올 1호법안으로 신속 통과...윤석열ㆍ김건희 특검 계속수사
이성윤 의원이 11일 더불어미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전현희 의원 등 3명의 최고위원 결원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 ‘친명계’인 강득구의원과 ‘친청계’인 이성윤·문정복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 중앙위원 50% 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강득구·이성윤·문정복 후보가 차례로 1∼3위를 기록했고, 이건태 후보는 4위로 탈락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친명’계와 ‘친청’계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친명계인 유동철 후보가 지난 6일 사퇴한 뒤에 같은 친명계인 이건태 후보를 지지했으나, 이 후보는 탈락했다.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최고위원 선출 이후에 “당심을 명심하겠습니다”며 “내란청산, 검찰ㆍ법원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여 “‘2차종합특검법’을 올해 1호법안으로 신속히 통과시켜, 윤석열ㆍ김건희 특검 수사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며 “올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 승리를 뒷받침할 수 있다. 당원들의 요구인 당원 1인 1표제를 즉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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