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3개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반려동물의 움직임이나 생활환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완주소방서는 ‘외출 전 3초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외출 전에는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정리 ▲가스레인지 및 난방기기 전원 차단 ▲촛불·라이터 등 화기 사용 여부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반려동물이 전기선이나 화기를 건드려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실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소방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자주 찾는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해,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위험이 일상적인 문제임을 알리고 보호자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화재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다”며 “외출 전 단 몇 초의 점검이 반려동물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 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