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이기현 의원을 임명하고, 원내 대변인에는 김현정·문금주·백승아 의원을 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한 원내대표는 친명 천준호 의원을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임명하고, 원내정책수석에 김한규 의원, 원내소통수석에는 전용기 의원을 임명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서울 강북갑 지역구의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친명이다.
김한기 원내정책수석은 제주시을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은 경기 화성시정을 재선으로,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 원내대표는 김기표·김문수·김준혁·박용갑·박홍배·오세희·이훈기·전진숙·조인철 의원은 유임하고, 김남근·김동아·김성회·박민규·안태준·이상식·이용우·이정헌·이주희 의원은 새로 임명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제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개혁의지를 확실히 했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