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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반복 훈련이 생명을 지킨다!"

2026년도 구조대원 전문성 강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권기현)는 ‘2026년 구조대원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수립은 구조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지역 구조·생활안전 출동 통계에 따르면 '15년 26,928건이던 출동 건수는 '24년 50,906건으로 약 1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구조 출동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상시적 재난 대응 과제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단순 인명 구조보다는 '생활안전', '교통사고', '승강기·농기계 사고' 등 복합적이고 난이도 높은 구조 출동이 증가해 구조대원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주덕진소방서는 2026년 한 해 동안 구조대원과 펌프차구조대원을 포함한 교육훈련 대상을 중심으로 연간 최소 130시간의 일상 교육훈련과 40시간 이상의 특별구조훈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훈련은 구조기법 반복 숙달, 장비 조작 능력 향상, 체력 단련 등을 중심으로 상시 추진되며, 신규 구조업무 배치자를 위한 직무적응 교육도 병행해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특별구조훈련은 전북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난·산악·도시탐색·화학사고 등 유형별로 정례화된다. 계절과 지역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추진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구조 전문 인력풀을 활용한 로프·수난 구조, 드론 운용 등 고난도 구조기법 교육을 확대하고, 국내외 전문·위탁 교육을 통해 습득한 최신 구조기법과 현장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특정 인력에 의존하지 않는 조직 전체의 구조 전문성 축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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